존박이 김희철과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해피투게더’에서는 15주년을 맞이해 ‘사우나 특집’을 마련해 존박, 김희철, 손현주, 김상호, 헬로비너스 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나라와 MC 엄현경 중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누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싶냐고 하자 존박은 “김희철과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런 커밍아웃(?)에 김희철은 “찌라시에 가열차게 내 소식이 나오겠구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