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은 16만8337명을 동원한 ‘프리즌’이었다. 전날 전야개봉을 통해 8만명을 모으며 2위에 안착했던 ‘프리즌’. 개봉 이틀만에 ‘미녀와 야수’를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한 계단 밀려났지만 2위를 지켰다. 23일 하루 99만763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7만4701명이다.
신작 ‘보통사람’과 ‘히든 피겨스’는 3위와 4위에 자리잡았다. ‘보통사람’은 3만5581명을 ‘히든 피겨스’는 1만5830명을 동원했다. 홍상수-김민희 커플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6위를 기록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4983명의 선택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