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한석규 ‘프리즌’ 1위 점령…홍상수 ‘밤해변’ 6위

입력 2017-03-24 07: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야 개봉의 힘일까. 22일 전야 개봉으로 이슈를 선점한 ‘프리즌’이 기세를 몰아 박스오피스 1위에 우뚝 올라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박스오피스 1위의 주인공은 16만8337명을 동원한 ‘프리즌’이었다. 전날 전야개봉을 통해 8만명을 모으며 2위에 안착했던 ‘프리즌’. 개봉 이틀만에 ‘미녀와 야수’를 밀어내고 정상을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한 계단 밀려났지만 2위를 지켰다. 23일 하루 99만763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07만4701명이다.

신작 ‘보통사람’과 ‘히든 피겨스’는 3위와 4위에 자리잡았다. ‘보통사람’은 3만5581명을 ‘히든 피겨스’는 1만5830명을 동원했다. 홍상수-김민희 커플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6위를 기록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3일 4983명의 선택을 받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