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공조7’ 시청자와 공조 실패...‘신서유기3’ 효과 못봐

입력 2017-03-27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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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시청률] ‘공조7’ 시청자와 공조 실패...‘신서유기3’ 효과 못봐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tvN에서 첫 방송된 ‘공조7’ 전국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입 기준)이 1.733%로 나타났다.

이는 전작인 tvN '신서유기3' 첫 회 시청률 3.836% 보다도 낮았으며 또 마지막회 시청률 3.695% 보다도 낮게 출발 하였다.

이날 '공조7'은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이 출연하여 강제 브로맨스 테마로 첫 선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전작 ‘신서유기3’ 보다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또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시청자 층 그룹도 완전히 바뀌었는데 ‘신서유기3’ 의 경우 마지막회 기준으로 여자 30대 (시청률 5.074%)가 가장 많이 시청하였고 그 다음 여자 40대 (3.948%), 여자 20대 (3.943%) 가 많이 시청하여 여성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나, 이날 ‘공조7’ 은 브로맨스 주제 영향으로 30대 남자 (0.927%), 40대 남자 (0.884%), 50대 남자 (0.842%)순으로 많이 시청하여 주 시청자층이 여성에서 남성으로 바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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