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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체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의 슬로건인 ‘대한민국 윈도우 체인지’는 윈체의 강점(창호만을 연구해 온 전문성·일원화 시스템·기술력)에 기반한 ‘근거있는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브랜드 광고를 통해 2017년 본격적으로 일반 가정의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윈체는 그 동안 주로 B2B 시장에서 국내 삼성 래미안, 대우 푸르지오, 포스코 더샵, SK VIEW 등 국내 주요 1군 건설사와 시공을 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토탈 인테리어’를 표방하며 바닥, 벽지, 창호 등을 모두 취급하는 대기업들과 달리 윈체는 ‘창호전문업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설립 이후 26년 동안 오직 창호만 연구해온 기업이다. 그 결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부터 시공, A/S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며 창호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미 국내에서는 PVC 창호 전문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최고의 마케팅은 최고의 제품이 만든다’는 말을 인용하며, “윈체의 기술력과 전문성이라면 머지않아 윈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대한민국 창호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와 함께 더 좋은 창호의 기준을 제시하는 이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창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따져보며 ‘윈도우 체인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