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박스오피스 1위 기념, 완전범죄 스틸 공개

입력 2017-03-28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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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즌이’전체 박스오피스 1위, 3월 주요 개봉작 좌점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흥행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영화 속에서 세상을 굴리는 죄수들의 완전범죄 스틸을 공개했다.

공식 개봉 4일째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한 ‘프리즌’이 어제(27일) 하루 131,712명(3/28(화) 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 청불 영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3월 주요 개봉작 중 좌점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흥행의 청신호를 밝혔다.

‘프리즌’은 관객층이 한정적인 청불 영화의 핸디캡을 오히려 과감하고 신선한 영화적 재미에 대한 확신으로 승화시키며 상반기 극장가의 절대 제왕으로 우뚝 섰다.

‘프리즌’은감옥에서 세상을 굴리는 놈들, 그들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연기, 설정, 스토리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종합선물세트’라고 불리며 기존 범죄 액션의 판을 뒤엎는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교정·교화의 공간이라고 믿었던 교도소를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 시킨 파격적인 설정 덕분이라는 평이다.

이번에 공개된 ‘프리즌’의 완전범죄 스틸은 교도소의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경찰 출신 ‘유건’(김래원)을 필두로 교도소 안팎을 넘나들며 새로운 판을 짜는 죄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커넥션을 받으며 범죄를 돕는 비리 연결책 ‘강소장’(정웅인)과 전략 브레인 ‘김박사’(김성균)의 모습은 앞으로 새로운 사건이 시작됨을 알리며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소장’에게 정보를 입수한 ‘익호’는 각종 범죄 전문가들과 완벽한 범죄 계획을 세운다. 모든 준비가 끝나고, 죄수복을 벗고 감옥 문 밖을 나서는 죄수들의 모습은 기존 범죄 액션과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장기흥행을 예고하는 <프리즌>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 ‘프리즌’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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