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안젤리나 졸리 “배우 활동보다 가족+봉사에 집중”

입력 2017-03-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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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안젤리나 졸리 “배우 활동보다 가족+봉사에 집중”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브래트 피트와의 이혼 이후 자신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활동 보단 자신의 해외 봉사 활동에 삶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의지를 시사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헬로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나날들을 보낼 것”이라며 “아이들이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안젤리나 졸리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 중 내가 하는 국제적인 봉사활동 업무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일을 계속 할 동안 그들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의 삶에는 가족에 대한 마음이 중심 잡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배우로서 자신의 활동에 대한 언급도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는 “나는 영화에 덜 집중할 예정이다”라며 “대신 가족과 외교 봉사 활동에 더 전념할 것”이라고 잠정적 활동 중단을 암시하게 하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해 9월 브래드 피트와 이혼을 발표, 현재는 소송 마무리 단계에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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