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스마일박스 광고가 ‘제25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광고는 택배배송을 주제로 ‘아내편’, ‘대학생편’ 2가지 콘셉트로 제작됐다. 택배기사의 고충을 알리고, 부재 시 택배수령 등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를 영상에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일박스는 G마켓과 옥션, G9에서 상품 구매 시 근처 스마일박스가 설치된 GS25로 택배 수령지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199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239편의 광고가 출품됐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