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윙스. 사진제공|저스트뮤직](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3/29/83592464.2.jpg)
가수 스윙스. 사진제공|저스트뮤직
‘불편한 진실’의 가사 일부가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뿐임’이라며 고 최진실의 자녀를 언급해서다. 스윙스가 현재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에 출연하면서 노래가 다시 회자되자 최진실의 딸 준희양이 28일 SNS를 통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양은 “예전의 일을 들추는 게 잘못된 건 알지만 상처를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은 저와 오빠”라며 “과거인데 왜 그러냐는 말이 솔직히 저는 이해가 안 간다”고 썼다.
이어 “당시 가족들이 상처받을 줄 몰랐다는 식으로 사과했는데, 그때는 제가 어렸을 때라 잘 몰랐다. 예전 일이라도 화나고 상처받은 건 여전하다. 가족들 입장에선 너무 황당한 발언”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