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가 없다’ 조성하, 중후함은 기본...세련美는 덤 [화보]

입력 2017-03-30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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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하가 화보를 통해 꽃중년의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조성하는 댄디한 슈트 스타일부터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작품 속에서 캐릭터에 보여준 정돈된 이미지는 물론 한결 가벼운 의상과 표정으로 조성하 특유의 중후함과 세련미를 한 번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깊은 눈매와 인상은 화보에 무게감을 더하며 고품격 화보를 완성 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성하는 무명시절의 어려움, 자신만의 연기관 등 어려운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한 취미생활, 가족 이야기까지 일상적인 것들까지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조성하 배우는 작품에서 보여진 것과 달리 굉장히 유쾌한 배우다. 강한 역할을 맡았던 캐릭터와는 달리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배우라 즐겁게 화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근사한 외모보다 더 방점을 찍는 건 배우의 따뜻한 심성이라고 표현하기 아깝지 않다. 오히려 인터뷰를 진행하며 많이 배운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HB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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