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제1기 마케팅 스쿨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들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제1기 마케팅 스쿨 과정의 중국인 유학생들


동북아 첫 카지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6월까지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스쿨을 실시한다.

이번 마케팅 스쿨 프로그램은 파라다이스가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관광 마케팅 실습을 경험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12명의 참가자들은 4개월 간 온라인 마케팅, 관광 마케팅, 프레젠테이션 등 분야별 현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호텔¤관광 마케팅 실무를 배운다. 또한 운영기간 동안 멘토링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박종훈 마케팅본부장은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스쿨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한 관광 마케팅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4월20일 호텔, 컨벤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으로 구성된 1차 시설을 개장한다. 이어 2018년 상반기 부티크 호텔, 플라자, 스파, 클럽 등 2차 시설을 추가 개장해 완성된 복합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공항에서 자기부상열차로 5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