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긴 ‘해빙’, 안방에서 만나요

영화 ‘해빙’이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복귀작으로, 조진웅과 신구, 김대명의 강렬한 변신과 송영창, 이청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빙’은 4월 4일(화)부터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인터넷 등 각종 VOD 서비스를 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이 영화는 극장에서 12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흥행에 성공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