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서울과 제주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017 5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서울은 데얀과 박주영, 윤일록을 앞세운 공격진을 필두로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이에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제주는 3-5-2 포메이션으로 맞붙었다.
제주의 역습을 이용한 공격을 매서웠다. 제주는 서울의 뒷공간을 활용한 공격을 주로 노렸다. 하지만 서울의 스리백은 견고했고 이에 제주는 오프사이드만 6번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슈팅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 36분이 흐르는 동안 제주는 슈팅 2번, 서울은 1번에 그쳤다.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히 맞서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