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귓속말’ 측 “피투성이 이보영·이상윤, 오늘 역대급 위기”
이보영, 이상윤에게 역대급 위기가 닥친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에는 적으로 만난 두 남녀가 등장한다. 살기 위해 단 한번 권력과 손을 잡은 남자 이동준(이상윤 분)과 그로 인해 처참하게 짓밟힌 여자 신영주(이보영 분)가 그 주인공이다. 시작부터 뒤틀린 두 남녀, 그러나 팽팽하게 이어지던 이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더 큰 적을 잡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귓속말’ 제작진은 신영주와 이동준이 역대급 위기에 처한 5회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긴박한 위기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신영주와 이동준은 컨테이너 사이에 마주 서 있다. 두 사람이 들어가면 꽉 끼일 정도의 좁은 공간, 신영주와 이동준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그 틈 사이로 밀려들어와 숨어 있다. 주변을 살피는 신영주의 모습, 다급한 표정 등 사진만으로도 이들이 처한 아슬아슬한 위기의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심상치 않은 것은 이동준의 상태다. 부상을 당한 듯 이동준의 복부에서는 피가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다. 창백해진 얼굴, 땀이 송골송골 맺힌 이마 등은 이동준의 고통스러운 상태를 보여준다. 그런 그의 곁에서 신영주는 한 손으로 이동준을 잡아 부축한 채, 한 손으로는 복부를 눌러 지혈을 하고 있다.
어둠과 위험으로 가득한 주변, 좁디 좁은 공간 속에서 서로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의 모습은 두 남녀가 처한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 하다. 신영주와 이동준은 권력의 중심지 로펌 ‘태백’ 안에서 각자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신영주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이동준은 살아 남기 위해서다.
적으로 만나 같은 길을 걷게 된 두 사람이다. 과연 이들에게 닥친 역대급 위기는 무엇일까. 위기를 겪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될까. 폭풍 같은 사건과 감정의 격랑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속보] 류현진 3년 만에 결국… 美 현지 난리](https://dimg.donga.com/a/158/89/95/1/wps/SPORTS/IMAGE/2017/04/08/83754390.2.jpg)


![“내몽고 교수였다” 주사이모 해명에 새 국면 [박나래 논란]](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198.1.jpg)
![쯔양이 직접 돈쭐내러 간 곱창집 [SD튭]](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8757.1.png)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박나래 주사 이모’ A씨 “뭘 안다고…”, 심경글 삭제 [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975.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맹승지, 끈 끊어질까 걱정…넥타이 위치 아찔해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8504.1.jpg)









![유승옥, 확실한 애플힙+핫바디…베이글美 여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5/12/05/132909885.1.jpg)
![“다 지나간다” 박미선, 암 투병 당시 미소 잃지 않았다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7714.1.jpg)
![박주현 파격 비키니, 복싱으로 다진 몸매 대박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6942.1.jpg)

![이동국 딸 설아 폭풍 성장 “언니 재시 복제중”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5/12/07/132915151.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이정진 “사기 등 10억↑ 날려…건대 근처 전세 살아” (신랑수업)[TV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2/131661618.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