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한혜진 양측 “‘미우새’ 복귀 무산? 논의도 X”[공식입장]

배우 한혜진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SBS측이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SBS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곽승영 PD에게 확인해본 결과 들은 적도 없고 논의한 적도 없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8월 ‘미운우리새끼’ MC로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한헤진이 12월 프로그램에서 일시 하차했다. 남편 기성용의 내조를 위한 영국행 때문이었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복귀 무산 아냐, 5월 귀국일정은 미정”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미운우리새끼’는 이번주부터 일요일 시간대로 편성을 옮겼으며, 허지웅이 하차하는 대신 이상민이 투입돼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