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유민상♡이수지, 오리배 타다 침몰 위기

유민상, 이수지 가상부부가 오리배를 타다 침몰할 뻔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유민상과 이수지가 집들이에 초대한 지인들과 함께 한강에 오리배를 타러 갔다.

오리배 선착장에 도착한 ‘먹깨비 커플’ 유민상과 이수지는 이날 반강제적(?)으로 1일 커플이 된 심형탁-김민경, 이시언-조수연 커플과 라면 내기 시합을 개최하며 오리배 탑승에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열의를 보인 두 사람의 마음과는 달리 선착장 직원은 유민상과 이수지를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유민상의 몸무게를 물어본 후 “두 분이 나란히 못 탈 수도 있다. 균형이 안 맞으면 한 명이 뒤로 옮겨야 한다”라는 극단의 처방을 내놓았다.

이에 이수지는 “오리배 데이트라고 하면 나란히 앉아서 타는 로맨틱한 모습을 생각했는데 앞뒤로 타면 어떻게 하냐”며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로맨틱한 오리배 데이트에 성공했을까. 묵직한 사랑(?)을 실은 오리배 탑승 현장은 4월 1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JTBC \'최고의 사랑\'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