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공백 너무 아쉬워…빠른 완전체 기원”

입력 2017-04-1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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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LE·정화·솔지·하니·혜린)가 솔지 없이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EXID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LE는 "'L.I.E' 이후 10개월간 공백이 있었다. 오랜만이라 설레고 기쁘다. 솔지가 없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컴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클립스'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잠정 중단을 선언한 솔지를 제외하고 LE, 정화, 하니, 혜린 4명이 선보이는 앨범이기에 활동 멤버들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앨범이다.

이에 하니는 "무엇보다 (솔지가 없어서)너무 아쉽다. 솔지도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 언니에게 좋은 모습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빨리 나아서 5명의 완전체로 활동을 하면 좋겠다"라고 솔지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클립스'는 일식과 월식을 테마로 'Boy'(보이), '낮보다 밤', 'How Why'(하우 와이), '우유(하니 솔로)', 'Velvet(LE 솔로)'(벨벳)의 5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낮보다 밤'은 신사동 호랭이와 LE가 작사·작곡을 맡았은 곡으로, 바쁜 낮보다 여유로운 밤이 좋다는 내용이다.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트렌디와 빈티지를 넘나드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한편 EXID의 '이클립스'는 10일 정오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됐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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