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wak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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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콘서트 ‘BE.THE.NIGHT’가 8명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모두 공개했다.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BE.THE.NIGHT 공연은 4월22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4월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차례로 열리는 힙합 콘서트다. ‘BROS’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케미를 발휘할 수 있는 아티스트의 섭외에 공을 들였다.

8명의 라인업으로는 ‘힙플라디오 황치와넉치’의 호스트로 유명한 비스메이저 소속 래퍼 넉살과 던밀스를 비롯해 최근 대만 팬미팅을 통해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한 AOMG의 로꼬와 그레이가 출연한다.

그리고 얼마 전 새 앨범 ‘Reborn’을 발매한 일리네어 레코즈의 도끼, 더콰이엇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여기에 서브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의 래퍼 창모와 김효은도 이름을 올렸다.

공연관계자는 “BE.THE.NIGHT는 2명의 아티스트가 동시에 무대에 오르는 차별화된 콘셉트에 더해 아티스트들의 호흡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공연하드웨어팀이 서포트한다. 기존 공연에서 볼 수 없던 짜릿한 전율을 관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장에서 확인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 공연은 서울공연 못지 않은 히든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예스24공연과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