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전 멀티골’ 디발라, 평점 8.7 ‘우상 메시 넘었다’

입력 2017-04-12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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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FC바르셀로나를 무너뜨린 유벤투스의 파울로 디발라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유벤투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디발라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디발라는 전반 7분과 22분 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자, 평소 우상으로 꼽던 리오넬 메시가 보는 앞에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영국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디발라에게 평점 8.7점을 부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인정했다. 메시는 분전했지만 평점 7.8점에 그쳤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는 20일 바르셀로나의 홈 캄프 누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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