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달환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2일 연예매체 TV리포트는 조달환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달환 소속사는 이날 동아닷컴에 “조달환의 아내가 임신한 것은 사실이다. 임신 초기라 알리기가 조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조달환은 2015년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해 같은 해 12월 아들 ‘히마’를 얻었다. ‘히마’는 신혼여행지로 다녀온 히말라야에서 딴 이름으로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는 뜻이다.

한편, 조달환은 SBS ‘귓속말’에서 출연하고 있으며 김홍선 감독의 ‘아리동’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