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측 “‘SNL9’ 출연 결정된 바 없다…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4-12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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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측 “‘SNL9’ 출연 결정된 바 없다…논의 중”

배우 김소연이 동갑내기 남자친구인 이상우와 6월 9일 결혼하는 가운데 tvN ‘SNL 코리아9’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2일 오후 동아닷컴에 “‘SNL 코리아9’로부터 출연 제안만 받은 상태다. ‘출연을 한다’, ‘안 한다’ 결정한 바 없다.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인 상태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예비신부 김소연이 ‘SNL 코리아9’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소연이 29일 생방송되는 ‘SNL 코리아9’ 메인 호스트로 나선다고.

그런 가운데 김소연은 이날 결혼 날짜도 발표했다. 소속사는 “김소연과 이상우가 6월 만남의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됐다”며 “6월 9일 금요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하여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과 하객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앞으로 한 가정을 이뤄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며 예쁜 모습으로 살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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