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한은정 “파트너 김구라, 조련하는 쾌감 있더라”

입력 2017-04-12 17: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발칙한 동거’ 한은정 “파트너 김구라, 조련하는 쾌감 있더라”

배우 한은정이 파트너 김구라에 대한 매력을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김구라, 한은정, 홍진영, 피오, 용감한 형제, 양세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은정은 프로그램 속 김구라와의 관계에 대해 “분명히 김구라만의 매력이 있다. 뭔가 시키면 잘 들어주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김구라는 조련하는 쾌감이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저 분은 우리 관게를 두고 비즈니스, 우정이라고 한다. 서로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졌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