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긍정+씩씩 캐릭터 나와 비슷해”

입력 2017-04-13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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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 “긍정+씩씩 캐릭터 나와 비슷해”

‘언니는 살아있다’ 김주현이 이번 작품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새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변정수, 손여은, 진지희가 참석했다.

이날 김주현은 “캐스팅 되고서 초반에 책임감에 대해 생각을 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감독님과 상의를 많이 했다”며 “촬영장에서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배우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많다. 70프로 이상이다. 긍정적이고 씩씩한 점이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의 후속으로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언니들의 자립갱생기를 다룬 드라마다. 오는 4월15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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