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발칙한 동거’ 용감한 형제, 방주인 전소민 등장에 함박 웃음

입력 2017-04-13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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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발칙한 동거’ 용감한 형제, 방주인 전소민 등장에 함박 웃음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새로운 집주인 용감한 형제가 방주인 전소민과의 첫 만남에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방긋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또 다른 방주인 양세찬과의 만남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줬다고 전해진 가운데, 여기에 전소민과 용감한 형제의 반려견과의 뽀뽀 1초전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4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 '너무도 다른 첫 만남' 순간과 방송 최초 용감한 형제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집을 찾은 전소민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여자가 왔어요! 여자가!"라고 외치며 '방긋 미소'를 지어 폭소를 자아낸다. 예상치 못했던 여자의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숨겨져 있던 미소 근육이 자동 반응을 보인 것. 앞서 용감한 형제와 첫 대면을 가졌던 또 다른 방주인 양세찬은 자신과의 첫 만남 때와는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방주인 양세찬은 현관을 사이에 둔 긴장감 넘치는 첫 만남 순간을 가졌기 때문. 집주인으로 걸그룹을 상상했던 방주인 양세찬은 용감한 형제의 목소리에 현관 앞에 망부석처럼 굳어 버렸다. 집에 들어가서도 그는 용감한 형제의 강렬한 카리스마에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던 것.

집에 들어서자마자 "연예인 보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라며 상큼 에너지를 발산한 전소민은 용감한 형제의 럭셔리 하우스를 둘러보고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용감한 형제의 반려견과는 케미를 발산하기도. 그러나 그것도 잠시, 서로의 계약서를 확인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분위기는 '내무반'을 방불케 할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았다는 후문이어서 이들의 동거 생활이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용감한 형제의 입이 떡 벌어지는 럭셔리 '용형 하우스'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방주인 전소민-양세찬의 웃음과 기대 그리고 긴장이 오간 첫 만남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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