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유라 “양세형, 술 취한 내 얼굴에 물 쏟아”

입력 2017-04-13 2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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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유라가 개그맨 양세형에게 굴욕을 당했던 적을 털어놨다.

13일 tvN ‘인생술집’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양세형과 친하다고 말한 걸스데이는 친한 사람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간 이야기를 했다.

유라는 “그 때 놀러가서 술을 많이 취했다”라고 말하자 혜리는 “그래서 세형 오빠에게 물을 뿌리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는 “그런데 세형 오빠가 마음이 약해서 확 뿌리지 못하고 얼굴에 졸졸졸 따랐다. 그걸 맞고 술이 깼는데 조금 삐쳤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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