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사연 있는 여자 손여리 200% 변신

입력 2017-04-19 13: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의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9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운 여자 ‘손여리’역으로 반가운 컴백을 알린 오지은의 티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청순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한 채 감정 연기에 몰입해있는 모습이다. 이어 배를 감싼 채 처연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지은은 이번 작품으로 지난 2011년 KBS ‘웃어라 동해야’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명욱 PD, 문은아 작가 콤비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이름 없는 여자’ 오지은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