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정은지 평소 모습 공개…여자 허각

입력 2017-04-23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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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정은지의 현실 모습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허각&임형준의 의뢰를 받아 정은지&윤정수의 몰카가 펼쳐진다.

의뢰인으로 출연한 허각은 에이핑크 정은지의 몰카를 의뢰하면서 “(정은지는)여자 허각이다. 성격도 굉장히 털털하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 인간 정은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의뢰의 이유를 밝혔다.

몰카인 줄 모르는 정은지는 뮤지컬 레슨을 받는 허각을 도와주러 왔다가 평소의 모습을 그대로 오픈했다. 그녀는 마치 안방처럼 편안하게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서슴없이 맨발을 보여줘 몰카단을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은지는 허각에게 자신의 뮤지컬 경험을 털어놓으며 깜짝 틈새 공연을 펼쳤고, 허각과 함께 소금쟁이 자세와 개 호흡 등 황당한 발성 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의 몰카는 23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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