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마스타 제공

사진=지마스타 제공


래퍼 지마스타가 다이어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마스타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95.7kg에서 81.3kg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 골격근량 40.9kg->43.4kg, 체지방량 22kg->8.3kg”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극과 극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어트 전 사진 속 그는 ‘아저씨 몸매’의 푸근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 후 촬영한 사진에는 탄탄한 복근은 물론, 강인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모습이다.

그는 “8주 동안 식단조절을 해가며 몸을 만들었다. 꾸준히 더 운동해서 9월 앨범 발매 전까지 더 좋은 몸을 만들어 볼 생각”이라며 “체력을 끌어올려야 음악도 더 즐겁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시작한 운동이 하루일과가 됐다”고 전했다.

지마스타는 또 “물론 ‘쇼미더머니6’에 나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방송인데 ‘지마스타 왜 이렇게 살쪘냐’는 말 들으면 속상할 것 같았다”고 덧붙여 ‘쇼미더머니6’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1세대 래퍼 지마스타는 지난해 싱글 ‘열쇠’와 ‘바다낚시’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