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측 “시즌2 논의無… 남은 방송에 집중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7-04-24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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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측 “시즌2 논의無… 남은 방송에 집중할 것”

tvN ‘윤식당’ 시즌2가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제작진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식당’ 제작진은 24일 오전 동아닷컴에 “아직 ‘윤식당’이 방송 중에 있고, 시즌2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 없다”며 “우선 남은 방송 분량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자들 역시 같은 입장이다.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윰블리’ 정유미 측은 “시즌2에 대해 들은 바 없다”며 “제안도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식당’ 시즌2가 제작돼 필리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윤식당’ 시즌2가 현재 기획 초기 단계로 필리핀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지난 3월 첫 방송된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롬복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 등이 가게를 경영하는 예능프로그램. 첫회 시청률 6.2%로 시작해 최근 방송된 5회가 13.3%를 기록하며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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