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추구 ‘더펜트하우스청담’ 선보인다

입력 2017-04-24 17: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호텔 엘루이’가 자리했던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 일대에 최고급 빌라가 들어선다. 부동산개발업체 빌폴라리스가 호텔 엘루이를 허물고 ‘더 펜트하우스 청담’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이 빌라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계약면적 ▲701.04㎡(구 212형) 27가구 ▲1014.84㎡(구 307형) 2가구 등 총 29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70억~180억원 대로 책정됐으며 4계절 내내 한강 파노라마뷰를 즐길 수 있는 수변 조망권을 확보했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풍수지리상 물이 흘러드는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 속에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럭셔리한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전 세대 복층구조로 지어져 단조롭고 획일화된 공간이 아닌 단독세대와 같은 독립적이고 개성있는 공간연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특히 각각 66.12㎡(20형), 82.64㎡(25형)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최고층 펜트하우스 2가구에는 루프탑 풀(POOL)도 들어선다. 실내에 세로 6.5m, 가로 11.6m의 거실 통유리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거실 및 식당 등 생활공간의 층고를 6.7m로 높였다.

인텔리전트빌딩으로 건립되며 명성에 걸맞는 고급자재가 적용된 가운데 고급주택 최초로 스마트시큐리티(보안) 등 범죄예방디자인시설인증, 지능형건축물인증, 초고속정보통신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입주민을 위한 휴게실과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되고 가구당 5.1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이는 청담동에서는 더펜트하우스청담이 최초라는게 업계 관계자의설명이다.

한편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오는 2019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