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무심한 듯 시크하게…치명美 발산 [화보]

입력 2017-04-24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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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향수 화보로 여심을 사로 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진한 '옴므파탈'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 그는 블루 톤의 배경을 뒤로 한 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의 살며시 감은 두 눈과 긴 속눈썹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이 날 이동욱은 화보 촬영 내내 도시적이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그는 손으로 향수를 무심하게 들거나, 향을 맡는 등 시시각각 다채로운 포즈를 구사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에서 이동욱은 향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인터뷰했다. 그는 좋은 향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좋은 향수는 자신과 어우러져 도드라지지 않으면서 자기 고유의 느낌을 내도록 도와주는 것 같다. 가까운 사람에게는 '아 그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도록 좋은 안정감을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동욱은 매월 12일 네이버 V LIVE '랜선 심야 데이트-이동욱의 On the air'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있다. 더불어 광고 및 화보 촬영, 7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레나(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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