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etty Image/이매진스
1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엘튼 존 측의 공식입장을 빌려 그가 산티아고에서 돌아오는 길에 극심하게 고통을 호소하며 아파했다고 전했다.
엘튼 존 측은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았으며 그는 이틀 동안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했으며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주치의의 말을 따라야 했다”라고 말했다.
그가 걸린 박테리아 감염은 흔하지 않고 생명에 치명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그의 주치의가 성공적으로 치료를 했으며 완전한 회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엘튼 존은 6월 3일에 열린 영국 공연 일정은 취소하지 않아도 됐다.
또한 그가 취소한 미국 공연은 다시 일정을 잡아 공연을 할 것으로 전했다.
엘튼 존은 “내 팬들에게 사과를 드린다. 또한 내가 정말 좋은 팬들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됐으며 그것을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라며 “또한 이번 내 치료를 도와준 모든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