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 살인사건’ 고수·김주혁 개봉 앞두고 특별 시사회 개최

입력 2017-04-25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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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극장가를 완벽하게 압도할 서스펜스 스릴러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배우 고수, 김주혁이 관객들과 먼저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해방 후 경성,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경성 최고의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얽히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개봉 일주일 전인 5월 2일 개최될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시사회는 영화 상영과 더불어 상영 전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영화 속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 역으로 두 얼굴의 매력을 보여줄 배우 고수와 ‘공조’에 이어 다시 한 번 강렬한 악역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배우 김주혁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서스펜스와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둘러싼 변호사 ‘윤영환’(문성근)과 검사 ‘송태석’(박성웅)의 치열한 법정 공방은 관객들을 사로잡고,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여기에 고수와 김주혁이 직접 시사회에 참석해 완벽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것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들은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선거일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무대인사에서 투표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함께 하고,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는 등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특별 시사회 및 무대인사는 5월 2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5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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