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5일과 27일 양일 간 태릉 및 진천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정책연구센터 이병진 연구위원이 'KSOC 아젠다 2020'을 주제로 입촌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체육회가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해 1,400여명의 각계각층의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완성한 ‘KSOC 아젠다 2020’을 국가대표 선수들과 공유하고,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선수들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KSOC 아젠다 2020’은 체육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국가체육의 균형적 발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스포츠코리아, 자율과 혁신으로 행복한 체육인, 체육인의 긍지, 체육회 100주년 기념사업 등 20개의 중점 과제를 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대상으로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매월 각 1회 개최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