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오른쪽)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훈장 전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 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가 최근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제3급 개발훈장’을 수훈받았다.
라오스 국가 및 국민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훈장이다. 지난해 최악 한파로 고통에 처한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와 신발 등 약 4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은 “향후 라오스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의 모토인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