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과 현대백화점이 맞손을 잡았다. 최근 IBK기업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고객서비스 강화 및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쇼핑 편의 서비스 및 자산관리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 공동 제공, 고객 초청 문화 콘텐츠 상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측은 “이번 제휴로 양사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과 쇼핑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