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 ‘썬키스트 패밀리’ 주연 확정…화가에서 가장으로 [공식입장]

입력 2017-04-26 0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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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출연을 확정했다.

2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박희순이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주연인 ‘준호’역으로 분할 예정이며 ‘썬키스트 패밀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썬키스트 패밀리’는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일을 경쾌하게 다룬 작품으로, 김지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 가운데 박희순은 한 때는 그림을 그리던 화가였지만, 지금은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는 인물 ‘준호’로 분한다. 그는 ‘준호’역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희순은 깊이 있는 눈빛과 매력적인 목소리, 흡입력 높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스크린 속으로 끌어당겼다. 영화 ‘올레’, ‘밀정’ 등을 통해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영화 ‘머니백’, ‘V.I.P.’, ‘남한산성’, ‘1987’, ‘물괴’에 출연을 확정, 충무로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i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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