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멘타와이족과 조우한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밤이 되자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졌고, 초보 병만족 멤버들은 당황했다.
대장 김병만은 당황하지 않고 “보통 이 정도면 그냥 잤어요”라고 말했고, 얼마 안가 비는 그쳤다. 축축하게 젖은 잠자리에 정글 초보자들은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조보아는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고, 헤어롤을 사용에 머리를 정돈하는가 하면, 스카프를 둘러 스타일을 뽐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