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미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 등대지기들이 머물던 사무실, 해안포대 등이 잘 보존되어 있고, 신등대와 등대역사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관련 자료를 비롯한 근현대 역사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에 팔미도를 찾는다면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금붕어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인 5일에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팔미도로 향하는 크루즈에서 갈매기 밥주기, 인천대교 포토존 사진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팔미도에서도 OX퀴즈, 민속놀이, 가족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4월 초 봄철 꼭 방문해야할 곳으로 인천의 8곳의 맛, 9곳의 경치인 8미(味)9경(景)을 선정해 발표했다. 청라 풀사이드228, 소래포구 어시장, 동화마을 카페오즈 등이 8미로 선정되었고, 청라호수공원, 송도 센트럴파크-커낼워크 벚꽃길, 자유공원 벚꽃길 등이 9경으로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