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컴백 전 선행…재능 기부 콘서트 참여

입력 2017-05-01 15: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비, 컴백 전 선행…재능 기부 콘서트 참여

가수 나비가 특별한 선행 콘서트에 참여했다.

지난 29일 강남 브라운홀릭 카페에서 나비와 미(MIIII), 보다, 김꽃, 이유나, 선호재용, 도현지연이 함께한 '마음이 참 따뜻한가 봄' 재능 기부 콘서트가 펼쳐졌다.

'마음이 참 따뜻한가 봄'은 충남 논산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성모의 마을'을 위한 콘서트로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속 나비는 브루노마스의 '메리유'(Marry You)를 열창하며 관객과 호흡하는가 하면, 한껏 물오른 미모로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나비는 미니 앨범 '+LOAD MORE'로 컴백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사랑하는 사람 있나요?'는 래퍼 딘딘과 프로듀서 이상록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나비의 '+LOAD MORE'는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