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송대관 “후배 여가수 매니저가 폭언”

입력 2017-05-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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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 동아닷컴DB

가수 송대관. 동아닷컴DB

가수 송대관이 최근 후배 트로트 여가수의 매니저로부터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송대관 측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진행된 KBS 1TV ‘가요무대’ 녹화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후배 트로트 여가수의 매니저 홍모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송대관은 이로 인한 충격으로 병원 신세를 졌고, 악몽 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대관 측은 “홍씨가 ‘왜 우리 가수들의 인사를 안 받느냐?’며 폭언했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여가수 매니저 측은 “알려진 것과 달리 일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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