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현아, 응원차 달려온 펜타곤 등장에 깜짝

입력 2017-05-04 1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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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현아, 응원차 달려온 펜타곤 등장에 깜짝

펜타곤이 트리플H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4일 방송되는 ‘트리플H 흥신소’에서는 차세대 한류돌 펜타곤이 춘천까지 달려와 현아, 후이, 이던에게 힘을 실어주는 따뜻한 모습이 공개된다.

촬영을 마친 후 춘천의 한 카페에서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트리플H 멤버는 갑자기 등장한 펜타곤 모습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현아는 “커피를 가져다 주는데 직원이 잘 생겼더라. 그리고 어깨 깡패가 들어오는데 어떻게 몰라보냐?”며 반가운 미소를 건넸다.

이들은 한자리에 모여 펜타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눴고 그러던 중 키노가 현아의 역할을 하며 후이의 안무 연습을 도와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들은 열심히 하는 후이의 모습을 보니 충분히 트리플H의 자격이 있다며 자체 내에서 트리플H 멤버를 정하라고 했어도 후이와 이던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들은 트리플H로 삼행시를 지으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고, 현아를 위해 귀여운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보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현아의 신청곡 “예쁨”도 열정적으로 선보여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펜타곤의 예상치 못한 응원에 짠한 감동을 선사한 ‘트리플H 흥신소’는 4일 8시 K STAR와 큐브TV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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