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박병은, 권상우와 대립각…최강희에게 접근

입력 2017-05-05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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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박병은, 권상우와 대립각…최강희에게 접근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박병은이 최강희에 관심을 보이며 권상우와 대립각을 예고했다.

‘추리의 여왕’이번 주 방송에서 우경감(박병은 분)이 설옥(최강희 분)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며 동시에 완승(권상우 분)과 스파크가 튀는 상황을 연출했다.

지난 10회에서 우경감은 설옥네 동네로 이사하기 위해 부동산을 방문하다 세탁물을 들고 걷던 설옥과 부딪히며 첫 만남을 했다. 우경감은 세탁소까지 설옥의 짐을 함께 들어주며 걷다, ‘직업병’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집안사정을 꿰뚫는 프로파일링 실력을 뽐냈다.

이어 우경감은 경찰청장에게 부탁해 대한민국 최고의 범죄분석팀을 만들기로 작정했다. 서동경찰서에 진짜 특별수사팀을 꾸리며 강력7팀으로 발령받고 들떠있던 완승을 눌러버리고 분노케했다. 또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특별수사팀에 합류하게 된 설옥에 관심을 가지며 앞으로 완승과 어떤 사건으로 엮이며 대립각을 펼치게 될 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병은이 출연하는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추리의 여왕' 박병은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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