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예능연수원’ 수현 “오빠 이찬혁, 나 관리하는 타입 아냐”

입력 2017-05-05 18: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비밀예능연수원’ 수현 “오빠 이찬혁, 나 관리하는 타입 아냐”

악동뮤지션 수현이 오빠 찬혁과의 현실 남매 일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비밀예능연수원’에는 하하 팀과 홍철 팀 멤버들의 각자 원하는 음식을 골라 밀폐된 방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수현은 2AM 정진운과 함께 족발을 골라 식사를 했다. 진운은 “나는 여동생이 있으면 감싸고 돌 것 같다.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실제론 그런 거 없다. 오빠가 날 관리하는 것 같아도 무뚝뚝해서 좋아하는 남자 사진을 보여줘도 ‘그러냐’하고 넘어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수현은 “남매들도 형제처럼 치고 받는다. 한 번은 오빠가 실수로 명치를 친 적이 있는데 내가 호흡 곤란이 온 척 연기를 했다. 그 이후로는 안 때린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