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SEA전 8번-RF 출전… 안타 생산 재개 도전

입력 2017-05-08 0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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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익수로 나서 안타 생산 재개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중견수 카를로스 고메즈-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포수 조나단 루크로이-1루수 라이언 루아-우익수 추신수-3루수 피트 코즈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캐시너.

이에 맞서는 시애틀 선발 투수는 왼손 딜런 오버튼. 중심 타선에는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자리한다.

추신수는 지난 6일 시애틀전에 안타를 때려낸 뒤 7일에는 침묵했다. 시즌 27경기에서 타율 0.237와 3홈런 11타점 13득점 23안타, 출루율 0.339 OPS 0.710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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