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어가이드’ 다운로드 200만 돌파

입력 2017-05-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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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한국여행가이드 앱 인기
25일까지 리뷰 등록 경품 이벤트

한국관광공사의 오디오 여행가이드 앱 ‘스마트투어가이드’가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넘었다.

‘스마트투어가이드’는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오디오로 설명해 주는 무료 서비스로 2014년 1월 출시했다.

시티투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5000개가 넘는 지역 관광명소 정보를 스토리텔링으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을 위한 가치소비를 즐기는 ‘포미(For Me)족’과 혼행(혼자여행)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채널A 역사예능 프로그램 ‘사심충만 오!쾌남’과 콘텐츠를 제휴해 방송에 나온 여행지를 연예인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스토리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송현철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장은 “지자체와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올해 안에 부산 원도심 투어, 대구 골목투어 등 지역 콘텐츠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200만 돌파를 기념해 12일부터 25일까지 앱을 설치하고 앱 마켓에 리뷰를 등록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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