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적하고 조쿠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보안관’ 촬영지인 부산 기장에 위치한 대변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 모델 출신 다운 남다른 패션과 드러난 각선미(?)가 시선을 모은다.
한편 배정남은 ‘보안관’ 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영화는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지난 3일 개봉 후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