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대성공…테이블 예약×재방문 부르는 ‘맛과 분위기’

입력 2017-05-12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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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대성공…테이블 예약×재방문 부르는 ‘맛과 분위기’

파리만 나는 빈자리에 마음 아프던 시절은 잊어라. ‘윤식당’이 영업 마지막날 대박을 터뜨렸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윤식당’ 식구들의 마지막 영업이 그려졌다.

이날 윤식당을 찾은 스웨덴 손님들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정말 맛있다. 내일도 또 오자” “관광하지 말고 여기 오자”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테이블을 찾아온 윤여정을 본 후 “요리사를 보니까 더 안심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스웨덴 손님들은 오픈 당시 잔돈이 없어 공짜로 받았던 물값도 지불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전에 예약을 남긴 다국적 손님들도 윤식당을 방문했다. 단체 손님이 몰리자 이서진과 주방 식구들은 재고를 파악하기까지 했다. 재료가 남아나던 영업 초와는 확연히 달랐다. 다국적 손님들은 불고기 요리부터 만두 치킨 파전 라면 등 여러 가지 음식을 시켰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요리를 하나씩 만들어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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