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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남매 같은 케미인데 보는 사람은 달달하다. 이서진이 ‘동생’ 정유미와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떨리게 했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윤식당’ 식구들이 석양이 지는 바닷가에서 회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소주가 쓴 거 보니 오늘 술이 안 받는 것 같다”면서 “긴장이 풀린다”고 나지막이 칭얼거렸다. 정유미가 “체력에 한계가 온 것 아니냐”고 걱정하자 “그런 것 같다. 갑자기 막 피곤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정유미를 지그시 바라봤다.
또한 정유미가 자신의 그림자를 찍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서진은 “유미야. 너를 찍었어”라고 보조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