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미우새’ 김건모 母, 아들의 소주 여행에 “아이고 못 산다” 탄식

입력 2017-05-14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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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미우새’ 김건모 母, 아들의 소주 여행에 “아이고 못 산다” 탄식

김건모가 김종민과 떠난 제주도 여행의 진짜 목적은 제주도 소주를 맛보기 위한 것임이 밝혀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건모의 소주기행 2탄이 방송된다.

지난 주 김건모는 후배 김종민과 매니저 손종민 대표와 함께 마라도 ‘짜장면 투어’를 완료했다. 그 다음날 김건모는 “오늘은 제주도 소주를 마시러 가겠다. 육지에서 못다한 소주기행 2탄을 가겠다.”고 선언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 지방 곳곳을 다니며 각 지역별 소주를 맛본 ‘소주기행’에서 빠진 제주도를 채우겠다는 것.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이고 난 못 산다.”며 탄식했다.

이날 첫번째로 제주 소주를 마시러 간 김건모는 자칭 ‘소주믈리에’답게 진지하게 소주를 맛보고 난 뒤,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법으로 소주맛을 표현해 지켜보던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또다른 제주도의 소주를 마시기 위해 ‘소주기행’을 이어가 또 한 번 MC들과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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