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선발 라인업 변경… 추신수 휴식, 16G 만에 처음

입력 2017-05-15 0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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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당초 리드오프로 출전할 것으로 발표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출전하지 않는다. 16경기 만의 휴식이다.

텍사스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델리노 드쉴즈와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조나단 루크로이-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를 배치했다.

하위 타선에는 지명타자 마이크 나폴리-중견수 카를로스 구메즈-3루수 조이 갈로-1루수 라이언 루아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A.J. 그리핀.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오른손 켄달 그레이브먼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중심 타선에는 2루수 제드 라우리-1루수 욘더 알론소-지명타자 라이온 힐리가 배치됐다.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 결장한 뒤 15경기 연속 출전했다. 이번 휴식은 16경기 만이다.

한편, 추신수는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44와 4홈런 14타점 18득점 29안타, 출루율 0.362 OPS 0.748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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